광영중에 3-2 역전승, 4강 진출
하은재·백서영·이소미 연속골
남강초, 하남중앙초 꺾고 준결승
하은재·백서영·이소미 연속골
남강초, 하남중앙초 꺾고 준결승
진주여중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중등부 축구 4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진주여중은 26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진주여중은 전반 광영중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은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전반을 마쳤다.
전열을 가다듬은 진주여중은 후반 백서영, 이소미가 연속을 넣으며 3-2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진주여중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세종PSCWFC U-15와 4강전을 펼친다,
진주여중 이상윤 감독은 “전남 광영중이 광양에 학교가 있다. 즉 홈팀으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소년체전 금메달은 실력과 운이 따라줘야 한다. 지금 3학년 학생들이 좋은 경기를 하고 있어서 2연패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진주 남강초 축구부도 같은 날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초등부 축구 8강에서 광주 하남중앙초를 2-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진주 남강초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전남 광양중앙초와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남자 중등부에 출전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는 지난 25일 벌교생태공원 인조2구장에서 열린 예선에서 충북 대성중에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지난 대회 동메달을 차지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는 올해 결승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첫 경기에서 지며 탈락했다.
정희성기자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중등부 추구 4강에 진출한 진주여중 선수들이 승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창수
진주여중은 26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진주여중은 전반 광영중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은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전반을 마쳤다.
전열을 가다듬은 진주여중은 후반 백서영, 이소미가 연속을 넣으며 3-2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진주여중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세종PSCWFC U-15와 4강전을 펼친다,
진주여중 이상윤 감독은 “전남 광영중이 광양에 학교가 있다. 즉 홈팀으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진주 남강초 축구부도 같은 날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초등부 축구 8강에서 광주 하남중앙초를 2-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진주 남강초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전남 광양중앙초와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남자 중등부에 출전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이동중)는 지난 25일 벌교생태공원 인조2구장에서 열린 예선에서 충북 대성중에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지난 대회 동메달을 차지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는 올해 결승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첫 경기에서 지며 탈락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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