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14(금)6.13(목)6.12(수)6.11(화)6.10(월) '시장 대신 마트' 쇼핑객은 폭염이 싫다 보름 넘게 이어진 불볕더위 덕에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찾는 사람들은 크게 늘어난 반면 재래시장을 찾는 발길은 뚝 끊어져 시장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8일 진주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동선이 바뀌고 있다. 이날 오후 평소보다 인파가 눈에 띄게 줄어든 진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올해 여름은 유난히 힘겹다.20년째 진주 중앙시장에서 속옷가게를 운영하는 전진생(57) 씨는 “평소 하루 20~30명씩 찾던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겨 시장 상인들의 걱정이 크다”며 “여름 기온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사회종합 | 박성민·서기량 수습 | 2012-08-10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