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11(금)11.10(목)11.9(수)11.8(화)11.7(월)11.4(금) 生命의 보고, 경남의 습지를 살리자<중> 경남도에 분포하는 습지는 총 277개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면적이 큰 습지는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이다. 이밖에 화포습지, 박실지, 내천습지, 임북습지 등도 비교적 넓은 습지면적을 갖고 있다. 이들 습지는 식생경관이 좋아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의 서식처 역할을 했으나 쓸모없는 땅이라는 그릇된 인식하에 개발행위가 한창 이뤄지던 지난 80년 사이에 농경지 개간, 하천개수, 택지, 농장, 공단, 도로 등으로 사용됨에 따라 대거 소실됐다. 국외의 경우 습지보전지역의 훼손시 법적 처벌이나 벌금 등의 제도가 잘 구성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별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5-23 00:00 生命의 보고, 경남의 습지를 살리자<상> 글 싣는 순서 : 상. 생명의 寶庫, 습지/ 중. 습지가 사라져간다/ 하. 습지복원 프로젝트전 세계 수역면적 중 약 6%를 차지하는 습지(濕地)는 높은 생산성을 보이며 철새 도래지로 각광을 받는 등 생명의 보고(寶庫)로 불린다. 오랜 형성기간을 거친 습지는 대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며 멸종 위기종 및 보호 동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매우 우수하다. 하지만 이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습지는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돼 농지개간, 재해방지, 위생관리 등의 이유로 개발되어 많은 습지가 훼손되거나 소멸되고 있어 보전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5-21 00:00 교통질서가 경남의 힘 사고 안전지대 없다 교통질서가 경남의 힘 <7·끝> 사고 안전지대 없다 교통사고에 안전지대란 없다. 지난해 말 교통안전 관련 통계에 따르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1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거의 꼴찌 수준이다. 자동차 1만대당 연간 사망자 수가 2.86명으로 안전성 측면에서 29위였다. OECD 평균(1.25명)의 두배, 이웃나라 일본(0.7명)의 네배에 달한다. 이에따라 사회 전반의 각성이 요구되고 있다. 교통전문가들은 정부 당국의 교통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제도적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명수 서경교통안전연구회 연구위원은 “교통안전을 놓고 도로의 건설, 관리, 운영 권 기획/특집 | 허성권 | 2012-05-08 00:00 여수 엑스포 즐기고 "관광은 경남에서" 여수 엑스포 즐기고 "관광은 경남에서" ‘관광객 300만명을 경남으로 유치하라.’경남도가 여수세계박람회 특수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5월12일 부터 8월 12일까지 석달간 전남 여수시 여수신항 일원에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모두 10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 경남은 관광객 300만 명 유치 목표로 현재 해당 시·군과 함께 총력전을 펴고 있다.◇관광객 300만 유치 총력=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10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93일 동안 열린다.세계박람회는 총 사업비만 2조 기획/특집 | 임명진 | 2012-04-27 00:00 형평사 창립 89주년 형평운동기념사업의전개 형평사 창립 89주년 <하>형평운동기념사업의전개 올해는 형평사가 창립된지 89년이 되는 해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신분의 잔재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물론 노비나 백정집단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형태는 달라도 여전히 사회적 차별이 곳곳에 남아 있다.본보에서는 형평운동의 정신이 현대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되짚어보고 형평운동의 발상지 진주에서 형평운동의 정신이 어떻게 계승·발전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형평사를 만들고 키웠던 정신은 과거만의 것이 아닙니다. 민주화로 나아가는 오늘의 정신이고, 서로를 사랑하며 똑같이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인류의 영원한 기획/특집 | 곽동민 | 2012-04-25 00:00 형평사 창립 89주년 진주 형평운동의 발자취 형평사 창립 89주년 <상>진주 형평운동의 발자취 ▲사진설명=형평사 제6회 정기 전국대회(1928년) 포스터 진주정신의 근간을 이루는 인본주의의 전통. 그중에서도 진주에서 태동한 형평사는 한국 근대사의 인권과 평등의 집합점이었다. 최근 진주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대한민국 인권운동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형평운동을 재조명 하고 형평운동이 남긴 뜻을 계승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본보는 형평사 창립 89주년을 맞아 형평운동의 역사와 의의를 살펴보고 그 현대적 의미를 되짚어본다.“공평(公平)은 사회의 근본이요, 애정(愛情)은 인류의 본량(本良)이다. 연(然)함으로 아 기획/특집 | 곽동민 | 2012-04-2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