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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급변하는 다문화사회
우리는 다문화가정 학생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무엇을 기대할까. 또는 어떤 생각이 주로 들까. 그렇다. 우리들 대부분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마치 한국인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인 것처럼 생각한다. 때로는 못살아서 우리나라로 이주한 여성으로부터 태어난 제3국
경남일보   2012-10-31
[천왕봉] 공존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
인간사회의 가장 바람직한 세상모습과 질서를 설계하는 과정에 나온 말 가운데 하나가 유토피아다. 그 순수한 의미는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no where) 이상의 세계다. 인간 삶의 두 축이 시간과 공간이다 보니 시간의 흐름, 공간의 차이에서
경남일보   2012-10-30
[천왕봉] ‘바다의 불청객’ 적조(赤潮)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바다의 불청객’ 적조(赤潮) 발생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도내에서는 3년 만에 나타난 ‘가을적조’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다행히 지난 25일 통영 산양읍 미륵도 해역에 남아있던 유해성 적조생물이 완전 소멸함
강동현   2012-10-29
[천왕봉] 진화하는 자격증
사회가 날로 변화함에 따라 직업도 다양해지고 그에 따라 자격증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 청년 실업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즈음 청년들은 취업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자격증 따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 자격증의 종류들이 하도
경남일보   2012-10-26
[천왕봉] '종말논의'
매년 2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사회가 미국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를 보다 적은 노동력으로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보다 나은 컴퓨터 네트워크나 하드웨어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경남일보   2012-10-25
[천왕봉] 존칭어
‘이 건물 3층에 그 식당이 자리하시고, 지금은 점심시간이셔서 할인이 계실 겁니다.’ 예약 없이 어느 건물에 가서 음식점 위치를 묻는 질문에 빌딩 안내원이 답한 말이다. 이와 유사한 말을 하루에도 수없이 듣는다. 사물과 시공 간에 무분별하게 갖다 붙이
경남일보   2012-10-24
[천왕봉] '입만 열면 일자리 창출'
분업화된 사회에서 인간이 생활의 물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행하는 생업을 직업의 정의라고 하지만, 1만개 이상의 직업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1950년대 우리의 직업의 종류는 불과 2000여종에 불과했다. 1960년대 이후 산업화 과정을
경남일보   2012-10-23
[천왕봉] 정당정치
우리나라는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통해 제헌국회를 구성, 그해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고 자유당의 이승만 정권이 탄생했다. 정당정치의 시작을 알렸다. 그뒤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민주당, 민노당, 새누리당 등 수많은 정당들이 소
김순철   2012-10-23
[천왕봉] 지리산의 만산홍엽(滿山紅葉)
사계가 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이지만 특히 깊어가는 가을이 더 아름답다. 말 그대로 만산홍엽(滿山紅葉)이다. 이달 중순에 이르자 한반도의 산야에는 온통 가을색 단풍으로 물들여지면서 이 장관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마냥 들뜬 분위기이다. 요즘의 단풍은
경남일보   2012-10-19
[천왕봉] 반려동물
밥을 줘도 좋고, 한두 끼 안 줘도 그만인 관계가 아닌 가정에서 식구처럼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을 반려동물로 일컫는다. 주로 개와 고양이, 드물게는 조류(鳥類)도 포함하고 경주용 말을 이 범주에 넣기도 한다. 약 400만 가구가 이런 애완동물과 생활
경남일보   2012-10-18
[천왕봉] 역사는 발전한다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연구'라는 근대 최고의 저서로 이름을 날린 역사가이자 문명비평가이다. 장장 30년에 걸쳐 12권으로 집대성한 '역사연구'는 세계를 26개의 문명권으로 나눠 성장과 발전, 쇠퇴, 해체되는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예리하게 분석해 세계
경남일보   2012-10-17
[천왕봉] 삶의 고통과 행복
흔히들 고통은 인간이 타고난 숙명이라고 한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전염병처럼 사회 전체에 퍼지고 있다. 젊은이들은 꿈을 잃고 눈앞의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진이 빠져 있다. 3040세대는 자신감을 잃고 김빠진 일상을 살고 있고,
경남일보   2012-10-16
[천왕봉] 언더독 효과
운동 경기를 볼 때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다면 대부분 지고 있는 팀, 즉 언더독(Under Dog)을 응원하게 된다. 이런 심리 현상을 두고 사회과학에서는 '언더독 효과'라고 한다. 강자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약자에게 연민을 느끼며 이들이 이겨 주기를
정만석   2012-10-15
[천왕봉] 빨리빨리 돈 벌어주는 가장 최고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 습성은 장점으로 작용을 하기도 하고, 단점으로 부각이 되기도 한다. 장점은 선진국이 200여년 만에 이룩한 경제 부강을 40여년 만에 이룩하는 부지런함이고, 단점으로는 원천기술 개발 미흡, 부실공사 등으로 연결 지어지기도 했다.
경남일보   2012-10-12
[천왕봉] 남강댐 피해대책
남강댐은 1969년에 완공된 다목적 댐이다. 수력발전은 물론 홍수조절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다. 경남의 상수원으로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댐 건설 이후 비만 오면 물에 잠겼던 많은 농경지가 문전옥답으로 변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크게 기여한 것도 사실
경남일보   2012-10-11
[천왕봉] 송이
자연산 송이 채취가 한창이다. 올해는 생육환경이 좋아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성수기인 요즘 가격도 내려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향긋한 냄새가 미각을 돋워 어느 음식에도 궁합이 맞아 한번 먹어 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
경남일보   2012-10-10
[천왕봉] 도박판 된 소싸움 민속놀이
지난 6일 진주시 판문동 진주소싸움장이 도박판으로 전락됐다는 보도다.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 기간이라 많은 구경꾼이 운집한 가운데서도 공공연하게 도박행위를 하더라는 것이다. 모 방송의 카메라에 돈을 주고받는 모습이 잡힐 정도이고 보면 도박행위가 얼마
경남일보   2012-10-09
[천왕봉]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피란 매양 물보다 진한 것이 아니어. 무고히 흘려진 그 옛날 민족의 피는 어즈버 진주성 터에 풀거름이 되고 말아도 불로한 처녀 논개의 푸른 머리카락을 빗겨 남가람이 천로 푸르러 굽이치며 흐름을 보라. 애오라지 민족의 처녀에게 드리고픈 민족의 사랑만은
이홍구   2012-10-08
[천왕봉] 패륜 범죄자 10만명
최근 5년간 부모 등 친족을 대상으로 한 패륜 범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 8월말까지 친족 대상 패륜범죄를 저질러 검거된 인원은 총 10만2
경남일보   2012-10-04
[천왕봉] ‘죽도록 일만 한 세대’
지금 70대 어른들은 세계에서 2번째로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청초하게 돋아나는 새순 같은 나이에 6·25 등 전쟁이 뭔지 평화가 뭔지도 모른 체 민족의 비극 속에 휘말리는 때도 있었지만 살아남았다. 하지만 경제와 민주주의를 성공시킨 주역이
경남일보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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