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5(금)1.14(목)1.13(수)1.12(화)1.11(월)1.7(목) 오늘의 저편 <157> 남쪽 깊은 곳까지 쳐들어갔던 인민군들은 퇴로를 타단당한 채 당장에 갈 곳이 없어졌다. 놈들은 주로 ... 오늘의 저편 <156> 머리를 마구 흔들어대다 말고 민숙은 진석에게 다가갔다. 쪽지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후끈 달아오른 것이... 오늘의 저편 <155> “민숙아, 일단 아기를 보살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진석은 아기가 너무 조용하게 있어서 은근히... 오늘의 저편 <154> 다음 날 새벽 화성댁은 갓난아기의 울음소리에 잠을 깼다. ‘설마, 이 사람들이?’잠결에 눈을 외손자... 오늘의 저편 <153> “빈집이라도 찾아보면 먹을거리가 없지 않을 텐데 그래 산부한테 맹물만 먹이는 거요?”화성댁은 혀를 ... 오늘의 저편 <152> 밧줄을 단단히 묶은 진석은 목매달기 전에 학동으로 얼굴을 돌렸다. 핏빛이 서려 있는 두 눈에선 금방... 오늘의 저편 <151> “어머니, 오빠 못 가게 하세요.”“김 서방이 어디 죽으러 가니?” 화성댁은 이렇게 불쑥 말해 버렸... 오늘의 저편 <150> ‘더도 덜도 아닌 딱 이 물 한 동이 뿐이다!’.물동이를 머리에 인 화성댁은 딸네로 가지 않고 나환... 오늘의 저편 <149> 오늘의 저편 “저 여자 분도 아기를 낳으려나 봐요.” 소리만으로도 민숙은 상황을 추측할 수 있었다.... 오늘의 저편 <148> “나가시오. 당장.” 말머리와 말허리를 따로 구분하여 챙길 겨를이 없었던 화성댁은 다짜고짜 눈에 불... 오늘의 저편 <147> 진석은 목만 가로저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마음을 정해 두고 있었다. 태어날 아기... 오늘의 저편 <146> “으, 으악! 누, 누, 누구???” 쌩 소리까지 내며 눈앞을 지나가는 뭔가 때문에 하마터면 민숙은...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