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9.25(금)9.24(목)9.23(수)9.22(화)9.21(월)9.18(금)9.17(목) 오늘의 저편 <133> “어떤 사람이 몹쓸 병에 걸렸대. 소록도로 가야 한다나 봐. 비극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으면서도 아무렇... 오늘의 저편 <132> “소록도는 안 돼. 차라리 학동으로 가라.” 마루 끝에 서 있던 동숙이가 재빨리 방 쪽으로 몸을 돌... <131>오늘의 저편 오늘의 저편“어머니께서 민숙이를 좀 보살펴주세요.” “넌 뭘 어쩔 생각인데?” “소록도로 갈 생각입... 오늘의 저편 <130> “어떻게 알았어요?”민숙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사실을 털어놓았다. ‘화!’ 소리를 입 밖에 떨어뜨리며... 오늘의 저편 <129> 태동을 할 때까지만 진석에게 비밀로 하기로. “그래.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자식을 설마 어쩌라고 하겠... <128>오늘의 저편 다음날 아침 민숙은 진석에게 학동으로 가서 살자는 뜻을 비쳤다. 밤새 소록도로 끌려가는 남편의 모습... 오늘의 저편 <127> ‘고것 깨소금 맛이다. 어머, 어머, 어떡해. 이건 아닌데!’ 정자는 남편의 손이 허리께에 닿을 때... <126>오늘의 저편 오늘의 저편 ‘말도 안 돼. 어쩌자고 들어오는 거야? 설마 셋이 한방에서?’ 정자는 얼굴이 후끈 달... 오늘의 저편 <125> 당혹스런 얼굴로 형식은 머뭇거리기만 했다. 아내에게 뭘 사 주기 싫은 건 아니었다. 하지 않던 짓이... 오늘의 저편 <124> “방금 전에 왔어요. 그거 이리 주세요.” 남편의 등 뒤로 가선 객기를 부리듯 숫제 미역을 빼앗았다... 오늘의 저편 <123> “형님, 죄송해요.”수향이가 먼저 정자에게 말을 걸었다.“형님?!”정자는 두 다리의 힘이 한꺼번에 ... 오늘의 저편 <122> “모, 모르는데요?” 형식은 자신도 모르게 말을 더듬었다. 그는 지금까지 귀빠진 날이 아니고는 미역...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