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7.12(금)7.11(목)7.10(수)7.9(화)7.5(금)7.4(목) 오늘의 저편 <210> “용진이 얼굴 봤으면 됐다. 늦기 전에 가거라.”여주댁은 며느리를 향하여 싸늘한 얼굴을 했다. “진... 오늘의 저편 <209> “언제까지 서로 떨어져 살 거니?” 민숙은 정자의 얼굴을 떠올리며 친누나라도 되는 것처럼 따져 물었... 오늘의 저편 <208> “허허허, 그 친구 말없이 이사를 갔군.”아내의 웃음이 가여웠던 진석은 어이없이 한바탕 웃었다. 이... 오늘의 저편 <207> “민숙아, 우리 뛰어갈까?”온몸으로 추위를 느끼고 있던 진석은 속도 없이 펄쩍펄쩍 뛰기 시작했다. ... 오늘의 저편 <206> 지지대고개에 가까울수록 발 아래로 깔리던 산은 눈앞을 가로막으며 가파르게 다가왔다. “당신 친구 만... 오늘의 저편 <204> &lt;204&gt;오늘의 저편 다짜고짜 솥뚜껑부터 열려고 했다. “부정 탄다. 뜸도 들여야 하고?... 오늘의 저편 <205> “허허허? 이제 와서 죄송하다고?”기절했다 깨어나도 딸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었던 화성댁은 몸을 일... 오늘의 저편 <203> “어미는 눈에 불을 켜고 다니는 사람이니까 그런 걱정일랑 하지 말거라.”화성댁은 아랫목에 깔려 있던... 오늘의 저편 <202> '그래. 차라리 잘된 일이야. 할 짓이 따로 있지.' 머리를 가로 흔들며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 오늘의 저편 <201> 기 싸움에서 지고 만 민숙은 그냥 할 말을 잃어버렸다. 피부병에 바르는 약은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 오늘의 저편 <200> 아랫목에 옹그리고 있던 화성댁은 일어나 방문을 열었다. 노을 없는 해거름이 마당에 내리고 있었다. ... 오늘의 저편 <199> "날래 내 아기래 살려내라우욧!" 아기를 방바닥에 내려놓은 아낙은 벌떡 일어나 화성댁의 머리칼을 움...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