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u-IT기반 통합정보관리 구축사업 완료
통영시는 연안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도난 및 가두리 양식장의 관리 효율성을 도모키 위한 ‘u-IT기반 양식장 통합정보관리 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와 거제시 공동으로 사업비 11억3100만원을 들여 추진한 이 사업은 2010년 통영시가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u-양식장 구축 시범사업의 확산 모델이다. 특히 통영시 관내는 물론 경남도와 거제시,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u-양식장의 전국 확산형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통영지역 신규 양식장 8개소 및 기존 6개 양식장 시스템 업그레이드, 거제지역 8개 소, 산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시범어장 2개소를 포함해 모두 24개소에 각종 센서와 생장관리프로그램, CCTV 설치 등 관련 IT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통합관리를 용이하도록 경기도 안양에 있는 농정원에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원격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양식장의 수온, 용존산소량과 CCTV제어, 기상, 조석, 적조·냉수대 발생정보 등의 각종 정보 검색은 물론 도난사고 발생시 양식어민이 원격에서 관리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양식어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 벌써부터 확산보급을 요청하는 등 타 양식장에도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됐다.
김윤일 통영시 정보통계과장은 “해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여러 가지 불리하고 제약조건이 많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인식 전환과 함께 21세기 스마트시대의 양식업의 경쟁력은 그동안 양식어민의 오랜 경험에 의존해 자연의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진행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융 복합해 양식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남도와 거제시 공동으로 사업비 11억3100만원을 들여 추진한 이 사업은 2010년 통영시가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u-양식장 구축 시범사업의 확산 모델이다. 특히 통영시 관내는 물론 경남도와 거제시,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u-양식장의 전국 확산형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통영지역 신규 양식장 8개소 및 기존 6개 양식장 시스템 업그레이드, 거제지역 8개 소, 산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시범어장 2개소를 포함해 모두 24개소에 각종 센서와 생장관리프로그램, CCTV 설치 등 관련 IT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통합관리를 용이하도록 경기도 안양에 있는 농정원에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원격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양식장의 수온, 용존산소량과 CCTV제어, 기상, 조석, 적조·냉수대 발생정보 등의 각종 정보 검색은 물론 도난사고 발생시 양식어민이 원격에서 관리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양식어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져 벌써부터 확산보급을 요청하는 등 타 양식장에도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됐다.
김윤일 통영시 정보통계과장은 “해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여러 가지 불리하고 제약조건이 많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인식 전환과 함께 21세기 스마트시대의 양식업의 경쟁력은 그동안 양식어민의 오랜 경험에 의존해 자연의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진행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융 복합해 양식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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