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대표 구분준)는 6일 전 세계 15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 결합 방식의 ‘2013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는 홈페이지(www.lgcooking.com)를 통해 18일까지 예선전을 거친 후 오는 12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결승전을 치룬다.
참여 국가는 인도,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이란, 우즈베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UAE와 모로코 등 15개국이다.
특히 이번 요리대회는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누기(Sharing)’에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으며 대회 홈페이지에 1개의 요리법이 업로드될 때마다 LG전자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5달러씩 기부한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행사 홈페이지가 공유될 때에도 1달러씩 추가로 기부한다.
이번 대회의 예선전 심사는 LG전자 쿠킹랩 전문 평가단이 맡게되며 결선 심사는 세계 조리사협회 회장 및 르꼬르동 블루 전문 쉐프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LG전자 HA사업본부 C&C사업부 권택률 전무는 “아마추어 요리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요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글로벌 고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며, “맛있는 요리를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LG광파오븐의 우수성을 알려 주방가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종 승자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1만 달러의 LG전자 제품구매 상품권과 2·3위에게는 5000달러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