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권혁 수석 연구원(오른쪽 두번째·조선해양연구소)이 지난 1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제43차 이달의 엔지니어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2월의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5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권혁 수석은 효율적인 진동소음 해석·계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방진방음 설계 및 생산품질관리를 실현해, 선주로부터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 받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수석연구원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을 대표해서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생각한다. 항상 힘이 되어주는 동료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연구, 설계, 생산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품질 경쟁력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