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돼지 예방 접종 실시해야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9일 시기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과 적절한 사양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에도 환절기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세심한 사양관리가 요구된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5월 중순까지를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실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가능한 한 돈사 주변의 환경을 깨끗이 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최대한 줄이고, 일본뇌염 백신을 모기가 발생하기 전인 3월말부터 4월까지, 작년 여름을 지낸 돼지는 1회 접종을 하고, 그 이외의 돼지는 1차 접종 후 3주째 2차 보강 접종을 해서 병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에도 환절기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세심한 사양관리가 요구된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5월 중순까지를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실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가능한 한 돈사 주변의 환경을 깨끗이 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를 최대한 줄이고, 일본뇌염 백신을 모기가 발생하기 전인 3월말부터 4월까지, 작년 여름을 지낸 돼지는 1회 접종을 하고, 그 이외의 돼지는 1차 접종 후 3주째 2차 보강 접종을 해서 병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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