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17만t급 1척 용선계약…총 28척 운영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국내 발전사 가운데 가장 많은 연료 수송선을 보유하게 됐다.
9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날 대한해운과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대한해운이 보유한 17만톤 Capesize급 수송선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8척의 장기용선계약을 완료한 남동발전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발전사 가운데 가장 많은 모두 28척의 발전연료 수송 선박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한층 더 안정적으로 유연탄 연료를 공급받게 됐다.
남동발전의 유연탄 수입량은 연간 2400만톤으로 올해 영흥화력 5, 6호기가 준공되면 유연탄 수입량은 연간 2800만톤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재 남동발전 조달그룹장은 “현재 BDI지수가 낮은 시기임을 감안해 지금이 계약의 적기이며, 이 계약을 통해 총 비용 가운데 수송비에 해당하는 약 20%의 비용을 어느 정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운시장 불황인 작년과 올해에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해운선사에 연간 150억원(Capesize급)의 매출액 발생 효과를 통한 해운시장 불황 타개에 도움이 되고, 경제성과 안정성 확보도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9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날 대한해운과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대한해운이 보유한 17만톤 Capesize급 수송선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8척의 장기용선계약을 완료한 남동발전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 발전사 가운데 가장 많은 모두 28척의 발전연료 수송 선박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남동발전은 한층 더 안정적으로 유연탄 연료를 공급받게 됐다.
남동발전의 유연탄 수입량은 연간 2400만톤으로 올해 영흥화력 5, 6호기가 준공되면 유연탄 수입량은 연간 2800만톤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재 남동발전 조달그룹장은 “현재 BDI지수가 낮은 시기임을 감안해 지금이 계약의 적기이며, 이 계약을 통해 총 비용 가운데 수송비에 해당하는 약 20%의 비용을 어느 정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운시장 불황인 작년과 올해에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해운선사에 연간 150억원(Capesize급)의 매출액 발생 효과를 통한 해운시장 불황 타개에 도움이 되고, 경제성과 안정성 확보도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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