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근 경남도 의장<사진>이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7월 7일 제10대 경남도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후 의정운영 기본방향을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상’ 구현으로 정하고 글로벌테마파크와 신규국가산단 예정지 등 주요 사업현장, 재래시장과 성동조선 등 민생현장, 남해안 적조 피해현장, 폭우피해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
또한, 도의원 개개인의 정책개발과 도의회의 연구기능 활성화를 위한 의원연찬회,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여 의회의 위상을 제고했다.
특히 경남미래 50년 먹거리사업의 핵심인 항공, 나노융합, 해양플랜트 등 국가산단이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였고 이를 위한 핵심인프라인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공을 대통령께 직접 건의했다.
최근에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성동조선 등 중소조선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경남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심의를 기울였다.
김윤근 의장은 “앞으로 더욱더 도민을 위하고, 도민에게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보다 신뢰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윤근 의장(사진 가운데)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