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관동동 반룡산 공원 내 ‘목재문화체험장’ 건축을 끝내고 내달 13일부터 한 달간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사업비 83억원(국·도비 47억원, 시비 36억원)이 투입된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상 4층, 건물 연면적 1967㎡ 규모로 산비탈 지형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건설됐으며, 단일 건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1층에는 나무의 종류, 쓰임새 등을 이해하기 위한 전시공간, 2층에는 어린이들이 숲과 나무를 배울 수 있도록 목재도서관도 조성됐다.
3층 강당에는 각종 목재문화강좌와 공연, 4층에는 공예교실과 가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교실 등이 운영된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한 뒤 미비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시 공원녹지과(055-330-4367~8)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언기자
사업비 83억원(국·도비 47억원, 시비 36억원)이 투입된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상 4층, 건물 연면적 1967㎡ 규모로 산비탈 지형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건설됐으며, 단일 건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1층에는 나무의 종류, 쓰임새 등을 이해하기 위한 전시공간, 2층에는 어린이들이 숲과 나무를 배울 수 있도록 목재도서관도 조성됐다.
3층 강당에는 각종 목재문화강좌와 공연, 4층에는 공예교실과 가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교실 등이 운영된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한 뒤 미비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시 공원녹지과(055-330-4367~8)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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