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징수기동팀 구축운영 성과
창원시가 지방세를 1조2000억 원을 징수해 지난해보다 1000억 원 이상 추가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는 지방세 초과징수 성과에 대해 그물망 세수확충 종합 대책을 총력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이에 앞서 시는 체납세 징수 특단 대책으로 1월부터 ‘체납징수기동팀’을 구축· 운영해 왔다.
기동팀은 부동산, 차량, 급여, 예금, 각종 대금, 보관금, 기타채권 등의 체납처분 및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신용불량 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쳤다.
특히 혁신대책 일환으로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도내 최초로 형사고발,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를 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 한편, 10억 원 이상 고액 체납법인(부도, 폐업)의 신탁재산 등에 대해서도 고강도 체납처분을 단행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는 지방세 초과징수 성과에 대해 그물망 세수확충 종합 대책을 총력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이에 앞서 시는 체납세 징수 특단 대책으로 1월부터 ‘체납징수기동팀’을 구축· 운영해 왔다.
특히 혁신대책 일환으로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도내 최초로 형사고발,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를 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 한편, 10억 원 이상 고액 체납법인(부도, 폐업)의 신탁재산 등에 대해서도 고강도 체납처분을 단행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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