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푸드트럭을 11일부터 의령읍 서동생활공원과 친환경야구장에서 영업을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푸드트럭은 규제개혁의 상징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관광객 등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모집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영업자를 최종 선정, 영업을 허가했다.
푸드트럭 사업자는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서동생활공원과 친환경야구장(개소당 10㎡)중 1곳을 자율적으로 이동하면서 영업을 할 수 있다. 영업기간은 3월부터 2018년 2월말까지 2년으로, 메뉴는 커피, 음료, 햄버거 등을 판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