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올해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해외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2017년 농산물 수출목표 730만불 달성을 위해 최근 윤주각 부군수 주재로 의령군과 경남무역간 수출확대협의회를 개최해 향후 본격적인 수출확대 방향과 해외마케팅협력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해 638만 불의 수출실적을 올린 의령군은 올해 12억3900만원의 시설환경개선사업비와 물류비를 지원해 신선농산물의 안정적 수출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또 2억58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가공농산물 육성과 해외시장개척에 착수했다.
군의 농산물수출은 파프리카와 새송이버섯 등 9개 품목을 일본, 미국, 네덜란드 등 1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638만을 수출해 2013년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내달부터 미주지역 마켓 입점을 위한 농식품홍보 판촉전 4회, 3월 동경국제식품박람회, 라오스홍보판촉전 개최, 6월 타이베이 식품박람회 참가, 10월 LA농수산엑스포 및 수출상담회와 독일 쾰른 식품박람회 참가 등 5개국에서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망 가공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2020년에는 가공품 500만 불 이상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10일 군에 따르면 2017년 농산물 수출목표 730만불 달성을 위해 최근 윤주각 부군수 주재로 의령군과 경남무역간 수출확대협의회를 개최해 향후 본격적인 수출확대 방향과 해외마케팅협력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해 638만 불의 수출실적을 올린 의령군은 올해 12억3900만원의 시설환경개선사업비와 물류비를 지원해 신선농산물의 안정적 수출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또 2억58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가공농산물 육성과 해외시장개척에 착수했다.
군의 농산물수출은 파프리카와 새송이버섯 등 9개 품목을 일본, 미국, 네덜란드 등 1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638만을 수출해 2013년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내달부터 미주지역 마켓 입점을 위한 농식품홍보 판촉전 4회, 3월 동경국제식품박람회, 라오스홍보판촉전 개최, 6월 타이베이 식품박람회 참가, 10월 LA농수산엑스포 및 수출상담회와 독일 쾰른 식품박람회 참가 등 5개국에서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망 가공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2020년에는 가공품 500만 불 이상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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