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23일 최평호 군수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군노인요양원, 보리수동산 등을 방문해 시설생활인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오시환 부군수가 고성애육원, 한올생명의집, 사랑나눔공동체를 위문 방문했다.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1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29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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