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전거연맹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전거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이란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고숙미 선수와 한해연 선수는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종합 준우승’의 주역이 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로는 도로 독주(트랙) 4km 부문 20대 최상근 1위, 30대 박진조 2위·고숙미 1위, 40대 최대규씨 2위·한해연씨 1위, 50대 김형준가 2위를 차지했다. 또 도로 42km는 20대 최상근 2위, 30대 박진조 2위·고숙미 1위, 40대 최대규 1위 ·한해연 1위, 50대 김형준가 3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