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면장 하쾌용)에 지난 6일 오전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노모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십이리노모당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노모당은 1980년에 건축된 건물로 협소하고 노후되어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2016년 군수 읍면방문 건의된 사업으로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금년 6월 착공해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하쾌용 대합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노모당이 건립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장소이자 주민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news/photo/201712/315013_76455_2829.jpg)
![171207(대합면 십이리노모당 준공식 대합면장 인사말 장면)](/news/photo/201712/315013_76455_2829.jpg)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