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과장 김덕)는 매주 화요일 독거노인, 독거장애인세대 등 사례관리대상자 10세대에게 밑반찬과 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밑반찬은 마산합포구 장군동에 소재한 정성과 손맛(대표 구흥대) 반찬가게에서 매주 지원하고 있으며 홀로 어렵게 지내며 끼니를 걱정하는 소외계층에게 한끼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구흥대 대표는 “매주 반찬을 기다리시는 주변의 어려운 계층을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덕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지원해주시는 정성과 손맛 구흥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향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