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고성향우회(회장 김실곤)는 지난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70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특히 재부산고성향우회는 이번 행사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접수받아, 쌀 190kg을 고향 고성군에 이웃사랑 성품으로 기탁했다.
김실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향우회의 화합은 물론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철수기자
![](/news/photo/202002/435336_230776_504.jpg)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