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4월 ‘2020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한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와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건태마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이번이 두번째다. 이들 기관들은 침수된 주택과 제방청소, 가재도구 정리, 이불 및 옷가지 빨래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한술 본부장은 “시즌 중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복구지원에 동참한 NC 다이노스와 경남FC에 감사를 돌린다”며 “ NH농협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 피해지역이 완전히 복구될 때 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합천지역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문준희 군수와 재해복구 등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ews/photo/202008/452785_244496_613.jpg)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