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아라가야협동조합(이사장 백유기)은 17일 함안면 파수리에서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감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함안면 파수리 성파마을 홍순남(84·여)농가를 방문해 적기 곶감용 감따기 일손을 도왔다.
백유기 이사장은 “곶감용 수확기가 되었지만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수확을 놓치면 상품이 되지않기 때문에, 부족한 일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농가를 방문해 조금이나마 보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