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동절기와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수질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절기·해빙기(1~4월)는 하천 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수질 악화가 심화될 수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도는 수질오염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 및 전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사고 발생 시 긴급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사고수습과 확산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동절기 기습 한파로 인한 수질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자율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농경지 내 유류보관시설 등에서 수질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작년에는 같은 기간 동안 폐수배출업소 등 수질오염배출원 810개소를 점검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89개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조용정 도 수질관리과장은 “동절기와 해빙기는 하천의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이므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도민들의 신고의식이 중요한 때”라며, “전 도민들이 관심을 기울여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10, 128, 도 수질관리과(055-211-6723)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이웅재기자
동절기·해빙기(1~4월)는 하천 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수질 악화가 심화될 수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도는 수질오염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 및 전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사고 발생 시 긴급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사고수습과 확산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동절기 기습 한파로 인한 수질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자율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농경지 내 유류보관시설 등에서 수질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조용정 도 수질관리과장은 “동절기와 해빙기는 하천의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이므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도민들의 신고의식이 중요한 때”라며, “전 도민들이 관심을 기울여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110, 128, 도 수질관리과(055-211-6723)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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