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는 항·포구 및 해안변 등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노동자 7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채용하는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노동자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원서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채용 인원의 3배수를 1차 합격자로 선발하며,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7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간제노동자는 2월 3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해안변 순찰, 해양쓰레기 수거 및 운반, 폐스티로폼 자원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마산합포구에서는 지난해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노동자 및 해양환경지킴이 등 총 48명을 채용해 폐어구·어망 및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420톤을 수거해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 및 재활용 처리했다.
마산합포구청 관계자는 “기간제노동자를 공정하게 심사하여 선발하겠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신속하게 인력을 배치해 창원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해안변 해양쓰레기 수거 모습.
올해 채용하는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노동자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원서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채용 인원의 3배수를 1차 합격자로 선발하며,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7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기간제노동자는 2월 3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해안변 순찰, 해양쓰레기 수거 및 운반, 폐스티로폼 자원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마산합포구청 관계자는 “기간제노동자를 공정하게 심사하여 선발하겠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신속하게 인력을 배치해 창원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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