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농산물을 생산하고 발생하는 고추대, 과수 전정가지 등의 처리를 위해 잔가지파쇄기를 3월 말까지 무상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봄철 농산부산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연기 발생 민원을 줄이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억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는 이장 등 마을대표가 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일정을 고려해 무상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파쇄할 경우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하면 임대료 50%를 감면 받을 수도 있다.
김영미 시 농업관광과장은 “농산부산물 파쇄는 미세먼지 경감과 산불예방 뿐만 아니라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토양의 유기물 함양을 높이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며 “농산부산물 파쇄로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5일 시에 따르면 봄철 농산부산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연기 발생 민원을 줄이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억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는 이장 등 마을대표가 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일정을 고려해 무상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파쇄할 경우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하면 임대료 50%를 감면 받을 수도 있다.
김영미 시 농업관광과장은 “농산부산물 파쇄는 미세먼지 경감과 산불예방 뿐만 아니라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토양의 유기물 함양을 높이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며 “농산부산물 파쇄로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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