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진해구청장, 신이천 정비사업 현장점검
김성호 진해구청장, 신이천 정비사업 현장점검
  • 이은수
  • 승인 2022.02.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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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는 김성호 구청장과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시행된 ‘신이천 자연형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후점검과 함께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신이천 자연형하천 정비사업’은 창원시 상생발전특별회계 7억원으로 덕산철교~진해만 구간에 차수벽 설치, 산책로 조성, 징검다리, 어도 등을 설치해 여름 폭우시에는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평소에는 자연형 하천과 수변공간이 있는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어도 추가 설치, 생태학습장 조성, 하천 내 둔치 활용방안 등 의 의견을 교환했으며, 주민들의 참여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현장소통의 장’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김성호 진해구청장은 “자연형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점검을 통해 신이천이 더욱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주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하천, 풍성한 생명력을 이어가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성호 구청장과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시행된 ‘신이천 자연형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후점검과 함께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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