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22일 북면 초소마을 구거 정비공사 예정지 현장을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해 적극 해소를 위한 것이었다.
이번 공사는 호우 때 북면 초소마을 내 범람을 해소하기 위해 연장 200m 정도 배수로 단면을 확장하는 공사다. 의창구 안전건설과는 오는 3월 중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4월부터 지장물 이설 협의를 시작으로 7월경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마을 주민들은 해마다 우수가 범람해 집 앞 도로와 농경지 침수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건의 사항을 시에서 반영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마을 침수가 해소돼 재해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 여건이 열악한 만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권경만 의창구청장이 22일 직원들과 북면 초소마을 구거 정비공사 예정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호우 때 북면 초소마을 내 범람을 해소하기 위해 연장 200m 정도 배수로 단면을 확장하는 공사다. 의창구 안전건설과는 오는 3월 중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4월부터 지장물 이설 협의를 시작으로 7월경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마을 주민들은 해마다 우수가 범람해 집 앞 도로와 농경지 침수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건의 사항을 시에서 반영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경만 의창구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마을 침수가 해소돼 재해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 여건이 열악한 만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news/photo/202202/494478_279667_3021.jpg)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