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가스텍 2023’ 미래 전략 소개
삼성중공업 ‘가스텍 2023’ 미래 전략 소개
  • 배창일
  • 승인 2023.09.04 18: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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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쉘 등 글로벌 고객 대상 친환경 기술세미나도 개최
삼성중공업은 현지시간 5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가스텍 2023’에 정진택 사장을 비롯한 영업·기술 임원 20여 명이 총 출동해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행사가 열리는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 216㎡(약 65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운영해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모델을 중심으로 LNG·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등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일에는 주요 고객들을 초청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 친환경 기술 세미나도 개최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 그린&디지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 에너지 전환 대응 제품’과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 운항’ 이라는 두 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쉘, 비피, 페트로나스 등 20여 개 주요 고객사가 참가한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수소 운반선, 부유식 풍력·원자력 발전 설비 등 미래 친환경 제품, 디지털트윈 기반 자율운항 기술, 스마트선박 등 신기술 개발 현황을 고객들에게 적극 알려 수주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삼성중공업은 또 래티스테크놀로지와 격자형압력탱크 기술협력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격자형압력탱크는 기존 실린더형이나 구형으로만 가능했던 고압력 탱크를 직육면체 박스형 등 원하는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공간 배치 효율성이 높고, 압력용기 사이즈가 커져도 재료의 두께가 유지돼 대형화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를 활용해 액화이산화탄소 저장 용량은 키우고 비용은 낮춘 새로운 LC02 운반선과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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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던진이매리공익신고제보자 2023-09-05 12:30:05
부산지검 진정 327호 중앙지검 진정 1353호 2020고합718
무고죄다. 공익신고2년이내다. 메디트가 짱이다. 너네보다
이매리엄마생활비가 훨씬중요하다. 삼성중공업 카타르계약 죽쒀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아난티 재판도 망해봐라.
언론법조인들 반부패사건이지. 2019년 강상현개세대교수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했었냐? 십년무고하고 너네들이익만 위했지. 삼성준법위원회 이찬희변호사 김만배였지. 준법경영인권공익 지랄하네. 이찬희변호사변호사법위반이다. 형사조정실 출석해라. 배상명령제도도 가능하다.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사기 일억오천이상 입금먼저다. 언론중재위원회 조정불성립문서26개다. 삼성방통위김만배들 망해봐라. 2019년 물푸레기금2300만원도 안준것들아. 윤지오뒤나 쫒았지. 공익신고2년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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