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 2라운드가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국 장애인 휠체어럭비 9개 팀, 100여 명이 거제를 방문해 코트를 누볐다.
휠체어를 사용한 접촉이 허용되고 빠른 경기 진행이 특징인 휠체어럭비는 성별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고,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8분, 4피리어드로 진행된다.
경기장을 찾은 박종우 시장은 “실제 경기를 가까이서 보니 휠체어럭비는 대단히 박진감 넘치는 역동적인 종목인 것을 알게 됐다”며 “스포츠 정신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첫 리그를 시작으로 3번째 개최되는 올해 전국 휠체어럭비리그에는 고양시 불스, 경남 본드, 구미 아틀라스, 부산 터치다운, 서울 우림맨테크, 인천 가스트론, 전북 레오파드, 충남실업팀, 충북 인피니티 총 9개 팀이 출전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 기간 동안 전국 장애인 휠체어럭비 9개 팀, 100여 명이 거제를 방문해 코트를 누볐다.
휠체어를 사용한 접촉이 허용되고 빠른 경기 진행이 특징인 휠체어럭비는 성별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고,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8분, 4피리어드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22년 첫 리그를 시작으로 3번째 개최되는 올해 전국 휠체어럭비리그에는 고양시 불스, 경남 본드, 구미 아틀라스, 부산 터치다운, 서울 우림맨테크, 인천 가스트론, 전북 레오파드, 충남실업팀, 충북 인피니티 총 9개 팀이 출전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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