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2.13(금)12.12(목)12.11(수)12.10(화)12.9(월)12.6(금)12.5(목)12.4(수) 사천세계타악축제 시민이 결정하자 사천시의 문화정책이 위경에 처했다. 지역의 대표축제로 지난 2006년부터 육성해온 사천세계타악축제가 무산될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사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 본회의에서 사천세계타악축제 예산 6억원 중 시비 4억7000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시비를 확보하지 않고 도비 지원을 신청할 수 없는 일, “예산 없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며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이 축제 준비에 손 놓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세계타악축제 시 지원예산 전액삭감을 결정하면서 ‘2012년 타악축제 기부금 모집’과 ‘사천문화 기자칼럼 | 이웅재 | 2014-01-10 00:00 문화융성, 도내 문화격차 해소 기대 문화융성, 도내 문화격차 해소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국민과 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융성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문화야말로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나라의 자존심이다. 또한 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고 하나가 될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취임 때 국정 4대 기조 가운데 하나를 문화융성으로 꼽았고, 또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를 구성해서 지난 1년간 8대 과제도 발표했다”며 “올해는 국민과 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시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 기자칼럼 | 강민중 | 2014-01-10 00:00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지난해 12월 고려대 교정에 붙인 대자보에 호응하는 인사가 새해에도 “안녕하시냐고요” 묻고 있다. ‘안녕들 하십니까’의 현상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 없다. 일회적인 현상으로 끝날 수도, 새로운 대학문화 혹은 사회문화 형성의 단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말은 아직까지 하나의 이미지에 가깝지만, 아직은 어떤 이미지가 채워질지 알 수 없기에 정치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 것 같다.올해는 갑오년, 6월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다. 그 격변의 회오리는 어쩌면 심하게 몰아칠 수도 있다. 청와대는 신년 기 기자칼럼 | 이용우 | 2014-01-0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