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8.9(금)8.8(목)8.7(수)8.6(화)8.5(월)8.2(금)8.1(목)7.31(수) 골목상권의 회복을 위해선 유통산업발전법으로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형마트와 SSM의 월 2회 의무휴무는 얼어붙었던 지역상권에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로도 지역상권을 살리고 영세상인들의 설 땅을 지키기에는 아직도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만만찮다. 전국상인연합회 진주지부가 전국의 대규모 점포가 모두 의무휴업 대상이 되도록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도 그 같은 맥락에서다.대규모 점포란 대형마트와 SSM 등 이미 규제를 받고 있는 점포 외에 전문점, 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쇼핑센터 등 모든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5 00:00 국고보조 사업 봇물 지자체 허리 휜다 경남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들이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으로 등골이 휘고 있다. 특히 ‘매칭펀드(국?ㅑ痔旻?분담)’ 방식으로 시행되는 국고보조사업이 급증, 도와 시·군은 지방비 부담이 가중,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외형상으로는 지방재정의 규모가 늘어났으나 지역경제의 침체로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지방교부금이나 국고보조사업 등 이전재원이 증가하면서 지자체의 재정자립도가 낮아지는 등 중앙정부에 대한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고보조사업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하는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5 00:00 여야 19대 국회 상생 국회 만들어야 19대 국회 임기 시작을 앞두고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번 주부터 원 구성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 여야 모두 ‘상생 국회’를 내세우고 있지만 순항 여부는 불투명하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어 서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고 각축전을 벌일 공산이 커 자칫18대 국회 개원 때와 마찬가지로 극한대치로 치달을 가능성도 적지않다.여야 원내대표 두 사람 모두 호락호락 넘어갈 사람들이 아니다. 박 원내대표는 민간인 사찰, 언론사 파업, 대통령 측근 비리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최우선과제로 내세우며 연일 포문을 열고 있고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4 00:00 여수엑스포, 경남 관광 특수 기대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11일 개막식과 함께 8월12일까지 9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경남도와 일선 시·군에서는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순신대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서면서 여수뿐 아니라 남해안 주변 지역들도 함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남지역 지자체 등도 엑스포와 함께 경남의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여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11일 조직위에 따르면 여수엑스포가 창출해내는 경제적 이익은 생산유발 효과만 12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4 00:00 경남은행 분리매각이 정답이다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매각을 위한 입찰자를 모집하는 등 공적자금 회수 움직임을 보이자 경남도내 상공계가 우리금융지주 산하인 경남은행을 분리한 후 매각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하나 정부의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는 데모(시위)의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민영화한다면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최근 우리금융 노조의 경고와 무관하게 정부 계획대로 민영화 일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발언으로 해석된다.분리매각을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1 00:00 자살 등 변사자 급증, 방치 안된다 우리 사회에서 자살, 범죄,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변사자 발생이 위험수위를 넘어선지 오래다. 경남도내에서 범죄,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자살 등으로 인한 변사자가 매일 8건이나 발생하고 있는데다 해마다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변사자는 2008년 1967명(피살자 46명, 자살자 876명, 기타 사고사 1045명)에서 2009년에는 2041명(피살자 53명, 자살자 996명, 기타 사고사 99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4명이나 늘었다. 2010년에는 2790명으로 전년도 증가치보다 무려 10배가 넘는 749명 사설 | 경남일보 | 2012-05-11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