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로부터 청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박태민(가명·남·13)군을 위한 보청기 구입비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박태민군은 현재 조모와 부모, 동생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으로 출생시부터 오른쪽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았고 왼쪽 귀도 상태가 계속 나빠지고 있어 현재는 70% 정도의 청력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