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8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경일시론] [경일시론]남북정상회담의 파노라마
오래된 일의 기억이다. 처음으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계획이 도마에 오른 즈음이다. 그런 구상이 언급될 때 마다 속으로는 반대 입장을 가졌다. 나라 살림도 어려운데 무슨 돈으로 그 엄청난 역사(役事)를 감당하나 싶어서였다. 해당 지역이 고향인지
경남일보   2018-09-20
[경일시론] [경일시론]‘정복입은 홍 경감의 시위’
경찰이라는 사법권 조직에서 경찰정복을 입고 어떤 일에 대한 항의 차원의 시위는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서른 살 나이 홍성환경감이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2015년 4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1주년 범
경남일보   2018-09-19
[경일시론] [경일시론] 한류, 대중문화에서 정신문화로
한국어가 세계 약 6000여 언어 중 사용 인구와 응용력 면에서 세계 10위권이라고 한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한국어가 5대 언어의 위상을 가진다. 이러한 위상은 경제 발전에 힘입은 바가 크지만 K-팝이나 드라마 등 한류의 공헌 또한 크다. 싱가포르
경남일보   2018-09-18
[경일시론] [경일시론]수준 떨어진 한심한 KAI 사태 또 재발
엊그제는 경찰대학 출신 현직 경찰간부가 경찰청사 앞에서 경찰 지휘부를 비판하는 1인시위에 나섰다. 이유는 경찰이 세월호 추모집회에서 경찰관 부상과 장비 등의 파손에 대한 집회 주최측을 상대로 수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는데, 법원은 주최측이 경찰에
경남일보   2018-09-17
[경일시론] [경일시론]대학의 발전 없이는 지역의 미래도 없다
진주시에는 7개 대학에 재학생 수만 3만 1000명에 달한다. 대학생들의 경제 유발효과는 얼마가 될까? 강원연구원이 2008년 발행한 연구보고서 ‘대학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대학생 한 명이 한 달 동안 지역에서 지출하는 주거비, 식비,
경남일보   2018-09-13
[경일시론] [경일시론]지방소멸과 저출산을 생각하다
얼마 전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지방소멸지수를 발표하였다. 경남은 총 18개 시군 중 창원, 김해, 양산, 진주, 사천, 거제, 통영 등 시 지역 7곳을 제외한 11개 시군이 소멸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폐해와 위기의 우리 사회를 간접적으로
경남일보   2018-09-12
[경일시론] 재일동포의 조국사랑(4)
전라남도 순천에 가면 재일동포 “강 씨 삼형제(강계중, 강길태, 강길만)의 자취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삼형제는 오사카를 거점으로 민족운동에 헌신한 재일동포 1세대들이다.강길태씨는 재일동포 최초로 한국에 대학을 설립한 교육자이기도 하다.강길태는 집안형
경남일보   2018-09-09
[경일시론] [경일시론]‘足食, 足兵, 民信之矣’ 실현한 정부가 되길
공자는 국가 경영의 기본에 대한 제자 자공의 질문에 “국가 경영의 기본은 백성을 먹여 살리고, 군비를 확충해 국가를 보존하고, 백성을 보호하며, 백성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足食, 足兵, 民信之矣)”(논어, 顔淵 7)고 답했다. 지금 대한민국이 공자가
정영효   2018-09-10
[경일시론] [경일시론] 갈 길이 멀다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소득주도와 혁신성장, 그리고 공정경제로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꿔 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우리 실정에 맞는 독창적인 노동과 복지성장 모델을 함께 창출해 나가야
경남일보   2018-09-05
[경일시론] 공직자 PC ‘디가우징’, 공문서 훼손차원 처벌해야
기록은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기억을 지배한다. 기록은 오해의 소지를 없애주고 선의의 피해자를 가려낸다. 그래서 기록은 짧게는 10년, 20년, 길게는 100년, 200년, 수 천 년 후에는 역사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재인정부가 출범
경남일보   2018-09-03
[경일시론] [경일시론]늙어가고 있는 한국정치 경계해야
43조 원 일자리 예산을 쓰고 1년 동안 고용 증가는 고작 5000명에 불과하고, 난맥상을 보이는 소득주도 성장정책에 대한 정치권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그런데 사안의 심각성에 진지한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과제가 하나 있으니 바로 가속되고 있는 한국
경남일보   2018-08-29
[경일시론] [경일시론] 소득주도성장의 한계와 과제
거시경제적으로 국민소득은 임금, 이자, 지대, 이윤 등으로 구성된다.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정책을 보면 이 네 가지 소득범주 중에서 임금만이 중요한 정책대상이 되고 있다. 진정한 소득주도성장이라면 이 네 가지 소득을 모두 증대시키면서
경남일보   2018-08-27
[경일시론] [경일시론]공직공모제, 제대로 해야한다
한해 정부예산보다 많은 물경 650여 조원을 실무로 총괄하는 자리,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공모를 두고 권부(權府)개입 여부를 두고 말썽이 많다. 올초에 공모가 진행되어 3명이 최종후보로 선정되었으나 또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경남일보   2018-08-22
[경일시론] [경일시론] 재일동포의 조국사랑(3)
‘하나가 되어야만 하는 우리조국’‘평화롭고 윤택해져야 할 우리조국’‘선진국이 되어야 할 우리조국’1989년부터 도쿄에서 발행되는 재일동포 민족지 통일일보에 매월 3차례씩 위와 같은 문구를 담은 광고를 게제해 왔다. 재일동포로서 일본에서 살아가야 할 실
경남일보   2018-08-12
[경일시론] [경일시론] 산업4.0과 노동4.0, 모두에게 기회이자 희망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의 일원으로 창원의 스마트공장을 견학할 기회를 가졌다. 무더위 속에서도 스마트하게 가동되는 스마트공장들은 4차산업혁명기에 우리 제조업이 세계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여겨왔던 것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하지만 그런 믿음의
경남일보   2018-08-13
[경일시론] [경일시론]미래지향적 국정운영이 살 길
지난 정권과 그 정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주류사회를 이끌어 왔던 권력과 집단에 대한 적폐청산과 단죄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두 전직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장, 그리고 문고리 3인방이 구속되고 국정원도 과거와의 단절을 위한 단죄가 진행 중이다. 최근
경남일보   2018-08-08
[경일시론] [경일시론] 경제 위기 타개책 지방 활력화에서 찾아야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경제정책 패러다임은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공정경제, 혁신 성장이다. 집권 1년여가 지난 지금 문재인표 경제(J노믹스)의 성적표는 영 신통치 않다. 성장도, 일자리도, 공정도, 혁신도 모두 초라하다. 지금까지 취해진 경제정
정영효   2018-08-06
[경일시론] [경일시론] 호화, 거품 빼는 ‘작은 결혼식’돼야
과다한 혼수·예물·예단·억대식사비용 등 호화결혼식의 혼인문화는 분명히 문제가 크다. ‘작은 결혼식’은 말 그대로 가까운 친인척 등 적은 하객만을 초청, 소박하게 치르는 것이다. 서로 30여년 간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가 평생의 반려자가 되겠노라고 약
경남일보   2018-08-01
[경일시론] [경일시론]인구재앙, 한반도가 사라지고 있다
인구재앙의 격랑속에 한반도가 위태롭다. 단군 할아버지가 기원전 2333년에 아사달에 도읍지를 정하고 고조선을 세운 이래로 이러한 위기는 없었다. 1637년 1월 30일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남한산성 아래 송파 삼전도에서 청나라 장수에게 무릅을 꿇고 세
경남일보   2018-07-30
[경일시론] [경일시론]정원을 가꾸듯 시민 의식을 가꾸는 나라
싱가포르는 국가 별칭이 많다. 공항에서 처음 도시로 이동할 때 누구나 도로 양쪽 가로수와 꽃들이 잘 가꿔졌다고 말한다. 그래서 생긴 별칭이 ‘정원 속 도시’다. 싱가포르에서 오래 산 한국동포들은 ‘인공낙원’이라고도 한다. 두 가지 별칭 모두 비슷한 의
경남일보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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