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3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경일포럼] [경일포럼] 온실가스의 주범, 죽은 나무도 다시 보자
올해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무덥고 짜증스러운 날씨의 연속이었다. 바깥으로 나가는 것조차 겁이 날 만큼 맹렬한 폭염이 계속됐고, 무더위를 식혀 준다는 비마저 대지의 목마름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올 여름, 정말 왜 이렇게 더웠을까. 올해 같이 기록
경남일보   2016-09-13
[경일포럼] [경일포럼] 건국절 문제로 꼭 대립해야하나?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에 건국절문제로 심각한 대립현상이 일어났다. 올해 광복절을 거치면서도 마찬가지였다. 여야가 극명하게 갈린 것이다. 한쪽은 1948년 8월 15일에 세워진 대한민국 정부수립일을 건국절로 하자고 하고 다른 한 쪽은 건국은 1919년 4
경남일보   2016-09-11
[경일포럼] [경일포럼] 리더는 인(仁)하고 참모는 진퇴할 줄 알아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의 운명은 외부보다는 내부 요인으로 스스로 붕괴한다고 분석한 일본의 책이 많은 이의 공감을 얻은 적이 있었다. 그 책의 작가는 국가붕괴의 주요 요인으로 이익만 좇는 국민의 이기주의와 지배 관료들의 포퓰리즘 영합을 들었는데, 지배
경남일보   2016-09-06
[경일포럼] [경일포럼] 도심 열 재해를 이기는 효과적 방법
더워도 너무 덥다. 눈을 떠서 감을 때까지 하루 온종일 ‘어유! 더워!’란 말이 입에서 떠나질 않는다. 열대야도 한 달 가까이 계속됐으며, 더위를 식히려 전기세 문제 때문에 에어컨도 제대로 켜지 못했다. 더위 먹지 말라는 말과 더위로 수십 명이 사망하
경남일보   2016-08-28
[경일포럼] [경일포럼] 흡연한 학생을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나?
얼마 전 부산 강서 지역 6개 고등학교에서 흡연한 학생들을 보건소에 신고하여 5만원의 과태료를 내도록 했다는 뉴스가 나온 뒤 이러한 조치에 대한 찬성과 반대 주장이 팽팽하다. 이 방법을 적용하고 있는 학교 당국자들은 그 덕분에 흡연하다 적발된 학생들의
경남일보   2016-08-28
[경일포럼] [경일포럼] 전기요금 누진제의 현실화 방안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30일 넘도록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국민들을 더욱 열 받게 하는 것은 전기요금 폭탄이다. 이에 현재 전력 소비패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과도한 전력사용을 억제하
경남일보   2016-08-25
[경일포럼] [경일포럼] 서민복지를 위한 “법·제도·정책” 개선해 나가야
가장 무더운 날 난 뉴스기사다. “오늘도 펄펄 끓는 한반도…사흘째 전국 폭염특보, 영천 39.3도, 의성 38도, 대구 37.7도. 공식기록은 아니지만, 무인자동기상관측망(AWS)에서 측정된 기온으로 전날 경북 경산시 하양읍은 40.3도를
경남일보   2016-08-22
[경일포럼] [경일포럼] 시외버스를 살리는 환승과 할인요금
지난해 12월 9일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는 ‘시외버스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요약하면 기사의 친절도와 버스에 대해서는 점수가 높은데 터미널 시설에 대해서는 불만이 높았다.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에 업체의 경영이 어려워서 서비스에 한계
경남일보   2016-08-21
[경일포럼] [경일포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공생’
하루가 멀다 하고 갑을관계에서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매스컴을 통해 접하면서 과연 인류가 아닌 지구상의 자연생태계에도 갑을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났다. 자연생태계를 움직이는 모든 구성원들 간에는 생존을 위한 관계에서 반드시 경쟁은 물론 기
경남일보   2016-08-16
[경일포럼] [경일포럼] 문제는 개헌보다 정부의 구조개혁이다
개헌하자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필자 또한 제왕적 대통령을 회피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는 개헌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러나 현재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그리고 있는 내각제나 이원 집정부제나 대통령연임제와 같은 제도의 도입
경남일보   2016-08-15
[경일포럼] [경일포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삶’을 고민하던 학창시절에 읽었던 책 중 기억에 남는 책제목을 꼽으라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이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격돌 이후 사람과 비사람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요즘, 이 책의 제목이 더 절실하게 다가오기 시작
경남일보   2016-08-04
[경일포럼] [경일포럼]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
숲이 얼마나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가는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산이나 숲에서 나오는 각종 약초를 먹고 불치병을 이겨냈다는 보도를 우리는 쉽게 접하고 있다. 그뿐인가. 산림당국에서도 전국 각 도에 치유의 숲을 대대적으로 조
경남일보   2016-08-01
[경일포럼] [경일포럼] 학교전담경찰관제: 폐지보다 개선하자
부산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여고생과 성관계를 가진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면서 학교전담경찰관(SPO)제도 폐지를 주장한다. 경찰이 보호해야 할 여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것은 잘못된 일이며, 그들은 처벌받게 될 것이다. 경찰
경남일보   2016-07-20
[경일포럼] [경일포럼]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
경제개발 이후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도시가 성장도시와 사양도시로 양분돼 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국 228개 시·구·군 가운데 56.1%가 낙후 또는 쇠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시재생문제가 국가적 어젠다로 떠오르고 있다.
경남일보   2016-07-21
[경일포럼] [경일포럼] 사드 배치 결정과 후속조치
지난 7월 13일, 사드 배치 지역이 경북 성주군으로 확정 발표됐다. 14일 박 대통령은 “사드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 했고, 그 뒷날 황교안 국무총리가 경북 성주 설명회에 갔다가 계란과 물병 세례 등으로 6시간 넘게 버스에 갇히는 일이
경남일보   2016-07-19
[경일포럼] [경일포럼] 괴암 김주석 화백과 일제 총독 암살계획
2007년 8월 7일~10월 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휴머니즘의 정신, 김주석전’이라는 작고한 지역작가 재조명전이 열렸다. 석파, 괴암으로 불리던 김주석은 미술교사이면서 흑마회의 창립회원으로 1952년부터 지역미술활동을 시작해 마산미술협회 지부장
경남일보   2016-07-14
[경일포럼] [경일포럼] 물을 돈 쓰듯 아껴 쓰자!
예부터 오뉴월 장마라는 말이 있다. 양력으로 말하면 6, 7월로, 6월 하순이면 흐린 날과 비오는 날이 많아지기 시작하여 장마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려 준다. 우리나라는 일년 강수량의 30%가 장마철에 집중되어 있다. 1970년대 이전에는 이 시기에
경남일보   2016-07-12
[경일포럼] [경일포럼] 트럼프냐 힐러리냐에 일희일비 하지 말자
미국 대통령후보 경선이 막바지에 들어선 모양이다. 민주당의 후보는 힐러리가, 공화당의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로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보인다. 누가 앞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될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선거 구호를 보면 트럼프는 사뭇 공격적인데 반해서
경남일보   2016-07-10
[경일포럼] [경일포럼] 아름다운 벽면녹화의 상징, 능소화
곳곳에 능소화가 한창이다. 담벼락이며 나무기둥, 울타리 위로 흐드러지게 발갛고 오렌지빛깔의 아름다운 꽃이 주렁주렁 열렸다. 나팔꽃보다 큰 능소화 꽃들은 호른이나 트럼펫 마냥 즐거운 소리를 울려 퍼트리는 것 같다. 이처럼 거리를 지나며 담벼락이나 울타리
경남일보   2016-06-29
[경일포럼] [경일포럼] 경남지역의 국립대학 통합은 정도를 걸어야 한다
해묵은 지역 국립대 통합안이 새로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대 신임 총장의 취임 일성이 “경남권 국립대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 했다. 지난 5월엔 경상대와 창원대가 각각 경남과학기술대에 통합추진 계획안을 제안했다고 한다.지속적인 저출산으로 대학
경남일보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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