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9.6(목)9.5(수)9.4(화)9.3(월)8.31(금)8.30(목)8.29(수)8.28(화) 공직자 PC ‘디가우징’, 공문서 훼손차원 처벌해야 기록은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기억을 지배한다. 기록은 오해의 소지를 없애주고 선의의 피해자를 가려낸다. 그래서 기록은 짧게는 10년, 20년, 길게는 100년, 200년, 수 천 년 후에는 역사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재인정부가 출범 때 전임 박근혜 정부한테서 넘겨받은 청와대 공식 문건이 거의 없었다 한다. 문서가 텅 빈 ‘깡통 컴퓨터’만 남겨졌다는 얘기다. 후임 정부가 전임 정부 기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박근혜정부도 출범한 2013년에 전임정부의 기록물 삭제로 논란이 일었다.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경일시론 | 경남일보 | 2018-09-03 12: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