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사천소방서 방문 위로금 전달
인명구조 수행 중 화상을 입은 동료를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한 사례가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봉(32) 소방교와 이상흠(29) 소방사는 지난 1월 22일 설연휴에 발생한 사천시 푸르지오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중 갑작스러운 화염의 확산으로 양손과 어깨 및 목 등에 각각 2도와 3도의 중화상을 입고 현재 치료 중이다.
한편 김 소방교는 병원 입원 후 현재 통원치료 중이며, 이 소방사는 화상환자 전문치료병원인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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