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과 함양군이 시너지효과를 위해 지역 축제를 통합한다.
거창군은 오는 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웰빙 오감만족 거창애(愛) 사랑애(愛)’란 주제의 ‘2012 거창 한마당 대축제’를 올해 처음 연다.
이 축제는 그동안 따로 열던 군민체육대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사과마라톤대회 등 5개 축제를 모은 것이다.
그만큼 축제 규모가 커지고 내용이 알차졌다.
축제 기간 지역에서 생산한 각종 농·임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축제 통합을 위해 매년 9월25일로 정한 군민의 날을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바꾸기까지 했다.
함양군도 예산을 절감하고 시너지효과를 거두려고 물레방아골 축제, 산삼 축제, 군민체육대회 통합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1월7일까지 군민, 출향 향우, 자매결연 단체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축제통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
축제들을 통합해 내실을 기하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특산물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이용우·거창/정철윤기자
거창군은 오는 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웰빙 오감만족 거창애(愛) 사랑애(愛)’란 주제의 ‘2012 거창 한마당 대축제’를 올해 처음 연다.
이 축제는 그동안 따로 열던 군민체육대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사과마라톤대회 등 5개 축제를 모은 것이다.
그만큼 축제 규모가 커지고 내용이 알차졌다.
축제 기간 지역에서 생산한 각종 농·임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함양군도 예산을 절감하고 시너지효과를 거두려고 물레방아골 축제, 산삼 축제, 군민체육대회 통합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1월7일까지 군민, 출향 향우, 자매결연 단체 등 1천여명을 대상으로 축제통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
축제들을 통합해 내실을 기하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특산물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이용우·거창/정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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