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조직폭력배 38명을 붙잡아 나모(45)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최모(46)씨 등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일호파와 프라자파 등 4개 조직에 속하거나 이들 조직의 비호·추종 세력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경남 일대에서 탈퇴 조직원, 채무자, 식당 종업원 등을 상대로 폭행과 협박을 일삼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거제에서 활동하는 일호파 윤모(36)씨 등은 2009년 1월께 거제시 옥포동의 한 숙소에서 조직탈퇴 의사를 밝힌 10대 고교 자퇴생 등 4명을 감금하고 둔기로 때려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거제의 또 다른 조직인 프라자파 나모(45)씨 등은 2012년 3~5월께 거제시 옥포동 등지에서 채무자 등에게 돈을 갚으라고 협박하며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지역 폭력조직 영호파 이모(35)씨 등은 2012년 10월 조직원의 전 애인을 만난다는 이유로 30대 남성을 집단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고성에서 활동하는 백모(46)씨 등은 2012년 4월 고성읍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마약류 주사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행패를 부려 업무를 방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일호파와 프라자파 등 4개 조직에 속하거나 이들 조직의 비호·추종 세력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경남 일대에서 탈퇴 조직원, 채무자, 식당 종업원 등을 상대로 폭행과 협박을 일삼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거제에서 활동하는 일호파 윤모(36)씨 등은 2009년 1월께 거제시 옥포동의 한 숙소에서 조직탈퇴 의사를 밝힌 10대 고교 자퇴생 등 4명을 감금하고 둔기로 때려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거제의 또 다른 조직인 프라자파 나모(45)씨 등은 2012년 3~5월께 거제시 옥포동 등지에서 채무자 등에게 돈을 갚으라고 협박하며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지역 폭력조직 영호파 이모(35)씨 등은 2012년 10월 조직원의 전 애인을 만난다는 이유로 30대 남성을 집단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고성에서 활동하는 백모(46)씨 등은 2012년 4월 고성읍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마약류 주사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행패를 부려 업무를 방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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