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임곤)는 지난 5일 창원시 상남동 소재 한 식당에서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외국인 전용 유흥업소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 범죄의 증가와 살인·집단폭력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등 문제점에 대해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 대표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임곤 서장은 “지속적인 간담회 및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체류외국인 관련 범죄 정보를 파악하고 치안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국제안전도시, 치안시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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