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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전달된 ‘누비자’는 지난해 12월 8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사랑 나눔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에서 기부를 약속한 것이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국내 대표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이날 자전거를 기탁한 이재성 전무는 “오는 4월 2일부터 NC다이노스가 마산야구장 홈 개막전과 함께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시작하는 만큼 창원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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