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0포 저렴하게 공급…농가 운영비 절감 효과
의령군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간벌목을 이용해 톱밥을 제조하여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장 2900ha(870만평)에서 발생되는 소나무 등 간벌목을 이용해 톱밥 1000포(1포 460kg)를 제조해 포당 4만원(시중가 10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260여 축산농가에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축산농가는 톱밥구입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지금까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소나무 간벌목은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금지된 관계로 현장에서 약제(훈증)처리하여 자원 재활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반출이 가능한 톱밥으로 제조하여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숲가꾸기사업의 목적 달성과 함께 약제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재선충병 방제 및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으로 인한 소득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올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장 2900ha(870만평)에서 발생되는 소나무 등 간벌목을 이용해 톱밥 1000포(1포 460kg)를 제조해 포당 4만원(시중가 10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260여 축산농가에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축산농가는 톱밥구입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지금까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소나무 간벌목은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금지된 관계로 현장에서 약제(훈증)처리하여 자원 재활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반출이 가능한 톱밥으로 제조하여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숲가꾸기사업의 목적 달성과 함께 약제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재선충병 방제 및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으로 인한 소득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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