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가축수송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질병전파의 위험을 차단하고, 양돈농가의 운송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회장 한기복)에 가축수송차량 1대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정만규 시장과 한기복 회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진동 가축수송차량(4.5톤) 인도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들여 마련한 이번 가축수송차량은 1회에 8마리까지 수송할 수 있으며, 특히 무진동장치를 비롯한 상부개폐장치, 샤워 급수시설, 슬라이딩 리프트 장치가 탑재되어 수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폐사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수송차량 지원을 통해 일반 트럭으로 가축을 수송할 경우 발생되는 가축질병과 육질저하, 근 출혈 문제 등을 해결하여 고품질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번 차량지원으로 한우 사육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정만규 시장과 한기복 회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진동 가축수송차량(4.5톤) 인도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들여 마련한 이번 가축수송차량은 1회에 8마리까지 수송할 수 있으며, 특히 무진동장치를 비롯한 상부개폐장치, 샤워 급수시설, 슬라이딩 리프트 장치가 탑재되어 수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폐사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수송차량 지원을 통해 일반 트럭으로 가축을 수송할 경우 발생되는 가축질병과 육질저하, 근 출혈 문제 등을 해결하여 고품질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번 차량지원으로 한우 사육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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