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초유의 전력대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근무복장을 간소복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전력피크시간대 냉방기의 사용자제와 중식시간 사무실 전등 소등은 물론 각 사무실에 이용중인 커피자판기를 전면 중단하여 본격적인 전력관리에 돌입했다. 특히 정부의 전년 7~8월 대비 15%의 전력사용 감축계획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요일별로 청사 전등 소등계획을 수립하여 월·화·목요일은 오후 9시 이후, 가정의 날이 포함되어 있는 수·금요일은 오후 7시 이후, 또 휴일은 전면적으로 청사 전등을 소등하여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기로 했다. 산청군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태양광 설치, 고기밀성 단열창호 교체, LED등 전면교체 등 시설개선을 추진 해 지난해 정부의 지자체 청사 온실가스·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20%의 에너지를 절감해 14억9200만원의 보통교부세를 지원받은 바 있다. /산청군
군은 이를 위해 근무복장을 간소복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전력피크시간대 냉방기의 사용자제와 중식시간 사무실 전등 소등은 물론 각 사무실에 이용중인 커피자판기를 전면 중단하여 본격적인 전력관리에 돌입했다. 특히 정부의 전년 7~8월 대비 15%의 전력사용 감축계획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요일별로 청사 전등 소등계획을 수립하여 월·화·목요일은 오후 9시 이후, 가정의 날이 포함되어 있는 수·금요일은 오후 7시 이후, 또 휴일은 전면적으로 청사 전등을 소등하여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기로 했다. 산청군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태양광 설치, 고기밀성 단열창호 교체, LED등 전면교체 등 시설개선을 추진 해 지난해 정부의 지자체 청사 온실가스·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20%의 에너지를 절감해 14억9200만원의 보통교부세를 지원받은 바 있다. /산청군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