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지난 26일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7개국 국제항공소년단원 14명이 IACE 국내캠프 일정 중 부대를 방문해 KT-1 시뮬레이터 조종과 항공기를 견학하고, 장병들과 부대 식사를 함께하는 등 대한민국 공군의 참 모습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항공소년단이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IACE 캠프는 1947년 영국과 캐나다의 항공소년단 교류로부터 시작해 매년 7월~8월 세계각지의 공군시설과 항공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약 24개국의 항공소년단이 참여하고 있다. IACE는 2009년부터 한국을 방문해 오고 있으며, 3훈비 방문은 201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캠프를 통해 세계 각국의 항공 꿈나무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항공 군사정보와 조종사 양성 시스템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또, 부대견학을 마친 뒤 3훈비 조종 훈련 교관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공군과 조종사 훈련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Craig Threadgold(20·영국)씨는 “비행단을 견학하면서 한국공군의 비행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교관조종사와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전투기를 운용하는 일선 비행단에도 방문해 보고 싶다. 앞으로 영국 RAF에 입대해 영국과 한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국항공소년단이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IACE 캠프는 1947년 영국과 캐나다의 항공소년단 교류로부터 시작해 매년 7월~8월 세계각지의 공군시설과 항공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약 24개국의 항공소년단이 참여하고 있다. IACE는 2009년부터 한국을 방문해 오고 있으며, 3훈비 방문은 201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캠프를 통해 세계 각국의 항공 꿈나무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항공 군사정보와 조종사 양성 시스템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또, 부대견학을 마친 뒤 3훈비 조종 훈련 교관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공군과 조종사 훈련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Craig Threadgold(20·영국)씨는 “비행단을 견학하면서 한국공군의 비행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교관조종사와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전투기를 운용하는 일선 비행단에도 방문해 보고 싶다. 앞으로 영국 RAF에 입대해 영국과 한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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