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7억여원…작년比 1.15% 증가
사천시가 계약심사로 상반기에만 7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2011년 계약심사를 도입한 사천시는 올해 상반기 46건의 심사실적에서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에 대해 모두 7억3815만 원을 절감했다.
이는 전체 사업비 116억2969만3000 원의 6.35%로, 지난해 상반기 절감률 5.2%에 비해 1.15% 증가한 수치다.
월평균 절감액은 1억2302만5000 원이고, 분야별 상반기 절감액은 공사 5억8256만4000 원(6.93%), 용역 1억2936만3000 원(5.01%), 물품구매 2622만3000 원(4.1%)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제도는 3억 원 이상 공사, 5000만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구매 계약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원가 계산이 적정한지, 설계의 낭비요소는 없는지 등을 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20건의 공사 분야에서 현장에 부적합한 설계, 내역 등에서 수량이나 금액의 중복, 시장가격 적용하지 않은 사례 등을 개선했다. 또한 16건의 용역을 심사하면서 과업지시서 내용과 원가 계산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조정하고 학술용역 연구원의 불필요한 참여율을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계약에 들어가는 시민의 세금을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7억 원 이상을 절감했다”며 “원가 계산의 전문성으로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품질 향상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계약심사를 도입한 사천시는 올해 상반기 46건의 심사실적에서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에 대해 모두 7억3815만 원을 절감했다.
이는 전체 사업비 116억2969만3000 원의 6.35%로, 지난해 상반기 절감률 5.2%에 비해 1.15% 증가한 수치다.
월평균 절감액은 1억2302만5000 원이고, 분야별 상반기 절감액은 공사 5억8256만4000 원(6.93%), 용역 1억2936만3000 원(5.01%), 물품구매 2622만3000 원(4.1%)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제도는 3억 원 이상 공사, 5000만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구매 계약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원가 계산이 적정한지, 설계의 낭비요소는 없는지 등을 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20건의 공사 분야에서 현장에 부적합한 설계, 내역 등에서 수량이나 금액의 중복, 시장가격 적용하지 않은 사례 등을 개선했다. 또한 16건의 용역을 심사하면서 과업지시서 내용과 원가 계산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조정하고 학술용역 연구원의 불필요한 참여율을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계약에 들어가는 시민의 세금을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7억 원 이상을 절감했다”며 “원가 계산의 전문성으로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품질 향상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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