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3681억원 집행…지급일 단축·절차 간소화
김해시는 지역경제 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균형적 재정집행으로 지역경기를 부양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입찰제도’와 ‘선금 지급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공사·용역·물품 발주 점검제도(공사 1000만원 이상, 용역·물품 500만원 이상)를 시행하는 등 계획된 사업의 조기발주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김해시는 올 상반기에 3681억원의 지방재정을 집행한다.
상반기에 균형집행 시책에 따라 집행할 예산은 금년도 총계 예산 및 기금 1조 909억원과 전년도 이월예산 1267억원 등 총 1조2176억원 가운데 인건비와 공공운영비, 예비비 등 5098억원을 제외한 7078억원의 예산 중 약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 상반기에 집행하는 예산은 시설비와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집행 효과가 큰 민간 위주의 경비를 우선 집행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사업과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에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균형집행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 추진단은 균형집행 상황에 대한 분야별 점검으로 집행상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 및 애로요인을 없앤다.
또한 각 부서에서도 균형집행 목표액을 설정해 집행하고, 5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등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김대환 기획예산과 주무관은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균형집행 대상사업을 집중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안정을 유도하고, 예산의 연말 집중 집행의 낭비를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이용·불용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입찰제도’와 ‘선금 지급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공사·용역·물품 발주 점검제도(공사 1000만원 이상, 용역·물품 500만원 이상)를 시행하는 등 계획된 사업의 조기발주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김해시는 올 상반기에 3681억원의 지방재정을 집행한다.
상반기에 균형집행 시책에 따라 집행할 예산은 금년도 총계 예산 및 기금 1조 909억원과 전년도 이월예산 1267억원 등 총 1조2176억원 가운데 인건비와 공공운영비, 예비비 등 5098억원을 제외한 7078억원의 예산 중 약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 상반기에 집행하는 예산은 시설비와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집행 효과가 큰 민간 위주의 경비를 우선 집행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사업과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에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균형집행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 추진단은 균형집행 상황에 대한 분야별 점검으로 집행상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 및 애로요인을 없앤다.
또한 각 부서에서도 균형집행 목표액을 설정해 집행하고, 5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등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김대환 기획예산과 주무관은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균형집행 대상사업을 집중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안정을 유도하고, 예산의 연말 집중 집행의 낭비를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이용·불용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