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31곳 중 153곳 완료…사업비 730억 투입
경남도가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을 통해 도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전체 231개소 중 153개소를 정비 완료하고 나머지 78개 위험지구 중 올해 33개소에 대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45개소는 내년부터 정비할 계획이다.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는 1997년부터 2020년까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1조5353억원을 들여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917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매년 700억~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고보조율이 60%에서 50%로 변경됐지만 33곳의 재해위험 지구에 7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도가 중앙부처로부터 특별교부세 등 132억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 24개소의 재해위험 지구를 추가로 지정하는 등 재해위험 사전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일선 치수방재과장은 “자연재해 위험지구의 조속한 해소를 위하여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며 “미정비 지구는 상시 예찰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는데 힘쓸 방침이다”고 했다.
경남도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을 통해 도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전체 231개소 중 153개소를 정비 완료하고 나머지 78개 위험지구 중 올해 33개소에 대해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45개소는 내년부터 정비할 계획이다.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는 1997년부터 2020년까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1조5353억원을 들여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917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매년 700억~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고보조율이 60%에서 50%로 변경됐지만 33곳의 재해위험 지구에 7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도가 중앙부처로부터 특별교부세 등 132억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 24개소의 재해위험 지구를 추가로 지정하는 등 재해위험 사전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일선 치수방재과장은 “자연재해 위험지구의 조속한 해소를 위하여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며 “미정비 지구는 상시 예찰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는데 힘쓸 방침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