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40분께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A모(43)씨가 몰던 102번 시내버스가 앞에 있던 100번 시내버스(운전자 B모·44)를 들이받았다.
당시 100번 버스는 정류장에 정차해 승객들을 태우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8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102번 시내버스 운전자 A씨가 안전 운전 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100번 버스는 정류장에 정차해 승객들을 태우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8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102번 시내버스 운전자 A씨가 안전 운전 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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